저는 ‘일본’하면 제일먼저 나쁜 나라 라는 생각이 듭니다.저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그럴 것입니다. 왜 일본은 우리에게 나쁜이미지로 다가왔을까요? 독도 때문이 아닐까요? 이 이이야기는 17세기로 넘어가야 그 진실을 알수 있습니다. 17세기 어느날 일본 어부가 거센 파도에 휩쓸려 울릉도에 닿게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는 공도정책을 실시하여 울릉도에는 아무도 살지 않았습니다. 그 덕택에 어부는 울릉도에 사람이 살지 않고, 그곳에는 많은 물고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어부는 그 당시에 일본을 다스리던 도쿠가와 막부에 울릉도와 독도에가서 물고기를 잡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고, 도쿠가와 막부는 그것을 허락한 후 도해 면허를 발급해 주었다고 해요. 일본의 주장처럼 정말 17세기에 독도는 일본의 것이었을 까요? 만약,독도가 일본 땅이었다면 일본 어부는 일왕에게 가서 통행허가를 요청할 필요가 없었을 거고,도쿠가와 막부도 도해면허를 발급해줄 필요가 없었을 거에요.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던중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가장 큰 기관인 태정관에 과연 독도가 누구의 땅인지 물었고 태정관에선 ‘울릉도와 그외 독도는 일본과 관려이 없다’라고 판결을 내렸어요. 1935년에 만들어진 일본지도엔 독도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1785년 일본의 지리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만든 조선 팔도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표기되어있다고해요.이러한 근거들이 있는데도 일본은 아직까지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우기고 있어요.이 독도 말고도 우리가 일본을 나쁘게 받아드리는 이유는 일제시대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일제시대 우리는 억지로 일본의 전쟁에 참여해야 했고 참견과,간섭,죽음을 견뎌내야만 했습니다.윤봉길,이봉창,김구등의 우리의 ‘영웅’들의 싸움과 유관순과 같은 사람들의 운동등으로 우리는 독립이 되었다고 생각해요.우리가 지금 이렇게 행복한 이유는 우리의 조상들의희생덕이 아닐까요?이렇게 우리에게 아픔을 준 일본,우리는 이렇게 일본을 미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일본교과서에는 우리나라를 합법적으로 지배했고 우리가 진짜 일본의 승리를 위해 직접 전쟁에 참여했다고 나와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린 일본을 증오하고,미워하고있습니다.‘멀고도 가까운나라 일본’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앞에서 한이야기처럼 우리는 일본과 먼 나라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린 일본과 가깝다는것이죠.애니메이션 으로 예를들자면 ‘유희왕’과‘포켓몬스터’,‘토토로’등우리는 일본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즐기고있고,초밥,우동과 같은 음식도 먹지요. 요즘에는 개그맨이 일본의‘갸루’라는 화장을한후 ‘콤 갸루상’ 이라는 인물을 만들었죠. 우리는 일본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교과서를 보면 절대로 친해 질수 없다고 생각되지만,만화영화를 보다보면 정말 친근해지죠. 우리가 일본을 한 눈으로 본다면 일본을 제대로 알 수 없어요. 일본의 양면을 바로 알려고 할때 일본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을거에요.